롯데시네마 와그작톡 제 1회 <스탠바이, 웬디>

안녕하세요 :)

5월 21일 월요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와그작톡에 다녀왔습니다.

알쓸신잡에서 멋진 입담으로 우리를 사로잡은 김영하 작가가 게스트로 나오는 와그작톡!

그 첫번째 시간, 첫번째 작품은 바로 <스탠바이, 웬디 (please stand by)> 였습니다.

조금은 특별한 소녀 '웬디'가 스타트렉 시나리오 공모전에 자신이 쓴 시나리오를 제출하기 위해 

나홀로 (라고 하지만 강아지 '피트'와 함께) LA로 떠나는 여정을 그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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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끝난 후 와그작톡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피트 등신대가 너무 귀여웠어요. 탐난다ㅋ.ㅋ

와그작톡은 김영하 작가님과 이은선 기자님의 영화에 대한 이야기, 설명으로 진행되었고

끝나갈 때쯤엔 관람객 세분 정도와 질문&답변 시간도 가졌습니다.

관람객들의 질문에 거침없이 답하는 김영하작가님과 이은선 기자님 최고였어요ㅎㅎ

그리고 마치기 전에 김영하 작가님이 하신 말씀이 있는데 너무 와닿아서 여러분께 알려드리려고합니다.

"어떤 영화를 보고나서 그 영화가 가끔은 굉장히 우리 안에 큰 걸 바꿔놓을 수도 있잖아요.

그런 목소리가 들릴때가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기회였으면…(생략)"

저도 다른 꿈이 있는데 현실의 벽에 부딪혀서 접을까 말까 하다가 

요새 다시 그 꿈을 이루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영화 속 웬디의 모습이... 어려움들을 극복하고 꿈을 위해 앞으로 전진하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고

그 모습을 보면서 저도 열심히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여러분들은 이 영화를 보고 무엇을 느끼실 수 있을까요?

지금까지 제 1회 와그작톡 <스탠바이, 웬디> 관람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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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그작톡 관람 기념으로 나눠준 굿즈(마그넷)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