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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LOER의 YOLO LIFE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3박4일 여행기 - 여행준비 본문
최근 여행이 너무 가고싶어서 여기저기 알아보던 중
동생이 블라디보스톡을 추천해줬고
망설임없이 바로 비행기티켓을 결제했다.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유럽 여행지
2박 3일이면 충분하다는 그 도시
바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지금부터 러시아 블라디보스톡 3박4일 여행기를 적어보고자 한다.
이번 포스팅은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기 전
한국에서 미리 준비한 것들.
1. 여권확인
러시아는 입국 시 여권 훼손 상태를
매우 엄격하게 확인한다.
만약 여권 페이지가 찢어졌거나, 낙서가 되어있는 경우 출입국을 할 수가 없다.
지금 당장 여권을 확인해보고 여권에 훼손된 부분이 있다면 빨리 재발급을 받도록 하자.

2. 항공권 예매
내가 다녀온 날짜는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총 3박4일
보통 블라디보스톡 성수기는 7~9월이고 내가 다녀온 11월은 비수기나 다름없었다.
비수기인만큼 항공권 가격도 내렸을 테니
적당한 가격의 항공권을 찾아보기 위해 스카이스캐너 로 접속.
내가 예매했을 당시 가격은
20초반에서 30만원 초반정도였다.
가격이 너무 싸다면 위탁수하물이 불포함되어있을 수도 있으니 잘 확인해보고 결제하자.
나는 제주항공을 선택했고 가격은 27만원 정도였다. (물론 위탁수하물 포함가격)
제주항공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시간대가 마음에 들어서였다.
출국시간도 적당하고 돌아오는 비행기시간도 여유로웠다.
참고로 러시아 항공사를 이용하면 비행시간이 좀 더 줄어든다.
외국기들은 북한영공 통과가 가능하여 바로 직행하지만 대한민국 국적기들은 빙 둘러서 가기때문에 좀 더 오래 걸린다.
비행시간을 줄이고 싶은 사람은 러시아 항공사도 염두해두자.
이렇게 항공권 예매를 끝내고
그 다음 찾아본 것은 바로 숙소였다.
3. 숙소예약
보통 해외여행을 가면 호텔을 이용하는 편이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그러지않았다.
여행가기 몇 주 전 동생이 먼저 블라디보스톡을 다녀왔었는데,
동생은 에어비엔비를 이용했고, 숙소가 매우 괜찮았다며 에어비엔비를 강력 추천해주었다.
인터넷으로도 들어갈 수 있고 어플로도 가능하니 편한걸 이용하면 된다.
목적지는 당연히 블라디보스톡을 입력하고
체크인과 체크아웃 날짜, 그리고 인원수를 입력하면
여러 종류의 방들이 나온다.
가격과 후기를 잘 살펴보고 마음에 드는 곳을 발견하면 바로 예약하면 끝!
결제가 완료되면 정확한 숙소의 위치를 알 수 있고,
호스트의 메세지를 받아 볼 수 있다.
언제 어디서 만나서 숙소 열쇠를 픽업할 지
그때 미리 정하면 된다.
에어비엔비 예약시 크레딧을 활용하여 할인을 받는 방법도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길
https://spaintman.tistory.com/64
4. 환전
환전은 굳이 루블로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공항 도착 후 유심구매도 해야하고 시내로 이동할 때 필요한 교통비(택시비 또는 공항철도비용),
그리고 식사 비용 등
첫 날에 필요한 어느 정도의 루블은 필요하다.
각 자 예상경비를 책정한 후 필요한 만큼만 루블로 환전하면 될 것 같다.
그 외에는 달러로 환전 후 아르바트 시내 환전소에서 루블로 환전하는것이 편하다.
환전은 개인의 자유이니 원하는 대로 환전해가면 좋을 것 같다.
여기서 주의해야할 점이 있는데
시내에 있는 환전소에서는 100달러짜리만 환전해준다.
그 외 1달러, 5달러, 10달러 등의 소액권은 취급도 안해준다.
그리고 달러에 낙서나 흠집도 있으면 안된다. 그러니 반드시 깨끗한 달러로 환전해가도록 하자.
만약 소액권도 섞어서 환전했다면 그냥 시중 은행에 가서 환전하면 된다.
굳이 시내 환전소에 갈 필요는 없지만 내가 갔을 당시에는 시내환전소에서 좀 더 루블을 쳐줬었던 것 같다.
참고할 사람은 참고하시길.

5. 마린스키극장 발레공연 예매
러시아는 발레가 유명한 나라. 러시아까지 갔는데 발레를 안보고 올 순 없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마린스키 극장이 있는데 블라디보스톡에도 마린스키 극장이 있다!!
마린스키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예매를 하면 되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다음 포스팅에 적도록 하겠다.

이상 블라디보스톡으로 떠나기 전
한국에서 준비했던 것들을 적어봤다.
여행간다는 생각에 들떠 놓칠 수 있는 부분들이 있으니
여행 전 다시 한번 확인해보고 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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