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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경궁 야간개장 후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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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창경궁 야간개장 후기

그림비행사 2018. 5. 28. 14:15

안녕하세요!


요즘 2018년 5월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이 진행되고 있더라구요!



저는 저번달에 다녀왔었거든요!

그래서 4월에 갔었던 창경궁 야간개장 후기를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

현재 진행되는 야간개장도 비슷하게 진행 될 것 같으니 참고하시고 읽으시면 될 것 같아요.




입장전에 창경궁 입구 쪽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 

단청은 진짜 볼 때마다 너무 아름다운 것 같아요.

뒤쪽으로 노을지는 모습도 너무 멋있었구요.



아! 한가지 팁을 알려드리자면

입장시간은 19:00부터인데 

티켓교환은 6시쯤부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예매내역이 있다고 해서 바로 들어가시진 못하고 

매표소에서 예매내역과 신분증 확인 후 

입장티켓 교환을 해주는데요.

입장시간맞춰서 가시면 줄이 너무 길어서 꽤 오래걸리실 거에요

그러니까 여유있게 관람하고 싶으시다면

미리 가서 티켓교환하는건 필수! 

분위기 너무 좋아요 최고!



제가 갔었던 4월엔 궁중문화축전 기간이어서

내부에서 공연도 하고 그랬었는데요!

한번 찾아보니까 이번 5월 야간개장도 

창경궁에서는 공연을 하는 것 같네요. 

경복궁은 안하는 거같기도..ㅠㅠ




너무 이쁘죠 :)

저희가 갔던 날은 보름달이 이쁘게 떠있어서

사진찍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경복궁과는 다르게 건물들이 다 작아서

아담하면서도 소박한 느낌이었어요.

나무들도 멋들어지게 자라있었고

건물들과의 조화가 너무 좋았습니다.


창경궁 연못인 춘당지를 따라 쭉 가다보면 저렇게 대온실도 있어요.

내부엔 여러가지 식물들이 이쁘게 자라고 있었구요.

꼭 가보세요!


창경궁 연못인 춘당지의 모습입니다.

저 주변엔 청사초롱들이 이쁘게 불을 밝히고 있었구요

가운데 섬? 같은곳엔 조명이 진짜 이쁘게 켜져있었어요.

연못에 비치는 모습도 너무 이뻤구요.


이곳은 미세먼지 없는 날 좋은날에

햇빛쨍쨍한 낮에 오는 것도

정말 좋을 것 같았어요.

그래서 나중에 낮에 한번 또 가볼 생각입니다ㅎㅎ



진짜 경복궁이나 창경궁 갈 때마다 생각하는거지만

복잡한 도시 내에 이렇게 이쁘게 옛 조선시대 궁궐들이 

잘 보존되어 있다는게 너무 좋았어요.

삭막한 도시를 벗어나서 잠깐의 여유를 즐기고

힐링하러 올 수있는 곳이에요 진짜.

꼭 와서 제가 느꼈던 여유들을 느끼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



이상 2018 창경궁 야간개장 후기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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